오늘은 코코넛 이야기.
코코넛에서 얻어지는 코코넛 밀크, 코코넛 오일, 코코넛워터를 가공한 제품들이 많다. 화장품이나 식용으로 사용한 코코넛 오일, 충격적인 맛이었던 코코넛워터, 커리 만든다고 사용했던 코코넛 밀크. 이 세 가지를 사용해봤는데,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얻어지는 건지 몰랐기 때문에 공부할 겸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코코넛
정의
코코스야자의 열매로 연한 녹색의 열대과일이다. 다 익으면 겉표면이 갈색으로 변한다. 즙과 과육을 먹고 갈색 껍질은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코코넛에서 얻어지는 것들
코코넛워터
코코넛 안 쪽에 있는 투명한 액체를 말한다. 코코넛이 자라면서 영양과 맛이 과육 쪽으로 가기 때문에 달콤한 코코넛워터를 원한다면 겉이 연한 녹색인 코코넛을 고르면 된다.
코코넛 밀크
코코넛의 과육에서 뽑아낸 진액으로 우유와 같은 유백색을 띤다. 잘 익은 코코넛일수록 과육에 달콤한 맛이 있다. 푸딩이나 음료에 우유 대신 사용하며 수프, 스튜, 카레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 과육을 건조한 뒤 압착해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산패 속도가 느린 편이다. 식용으로도 쓰고 보습효과가 좋아 화장품으로 쓰이기도 한다.
'너는 누구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르파치오 carpaccio는 어떤 음식인가 (0) | 2022.04.27 |
---|---|
토피넛라떼의 토피넛은? (0) | 2022.04.26 |
브런치 단골메뉴 해시브라운 만드는법 (0) | 2022.04.24 |
파인애플 먹고 혀가 아픈 이유 (0) | 2022.04.23 |
저녁에 피해야 할 고 카페인 카페 음료 (0) | 202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