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피넛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커피 전문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토피넛 라테가 뭐냐고 묻던 손님들이 있었다. 나도 토피넛 자체가 뭔지는 몰랐기 때문에 그냥 토피넛 파우더가 들어간 우유 음료라고 답했던 기억이 있다. 토피넛이라 단순히 견과류인가 생각도 했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토피넛(Toffee nut)
정의
버터, 우유, 설탕을 넣고 끓여 과자처럼 만든 것을 토피(Toffee)라고 한다. 이 토피가 굳기 전에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를 섞은 것을 토피넛(Toffee nut)이라고 한다. 토피 자체의 맛은 우리나라의 달고나와 유사하나 좀 더 버터와 우유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먹는 방법
토피넛 자체로 사탕처럼 먹기도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토피넛을 파우더나 시럽 형태로 만들어 카페에서 우유와 함께 혼합한 음료 형태로 많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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