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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냐

바질페스토 만드는 방법 바질페스토 추천

오늘의 주인공은 바질 페스토. 바질은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허브의 일종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조금 낯선 재료일 수도 있다. 최근에는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이탈리아 소스 중 하나인 바질 페스토를 첨가해 먹으며 낯선 허브 바질에 대한 문턱이 조금 낮아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바질 페스토를 추천하려 한다.

 

 

바질 페스토

만드는 방법

바질 페스토는 기본으로 바질과 올리브오일, 잣, 치즈 그리고 약간의 마늘이 들어간다. 잣에 알러지 반응이 있다면 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으로 대체해 만들어도 좋다. 비건이라면 치즈를 생략하고 만든다. 

 

보관하는 방법

바질 페스토는 신선한 바질을 사용해 만드는 만큼 유통기한이 짧다. 바질페스토는 개봉 후 2-3일 내로 냉장보관하며 섭취하고, 남은 바질페스토는 얼음판에 조금씩 소분해 얼려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좋다.

 

사용 시 주의사항

바질 페스토에 열을 가하면 바질의 향을 온전히 느끼기 어렵다. 가열하는 요리에 바질페스토를 사용한다면 마무리 단계에 향을 입히듯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질페스토 추천 제품

basilpesto
사클라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 입문용으로는 데체코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가장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사클라의 유기농 바질 페스토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지만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향도 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잣 대신 캐슈넛을 사용해 잣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 굉장히 반가운 제품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