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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냐

드라이 소시지 이야기 페페로니 살라미 초리조

오늘은 건조 소시지 이야기.

건조 소시지는 이탈리아의 살라미와 페페로니, 은두자 등이 있고, 스페인의 초리조와 살치촌이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드라이 소시지는 피자 토핑으로 쓰이는 페페로니일 것 같다. 그리고 살라미, 초리조까지. 비슷해 보이지만 만드는 방법부터 먹는 세 가지 건조 소시지를 정리해볼까 한다.

 

건조 소시지(Dry Sausage)

 

salami
이탈리아 건조소시지 살라미

 

살라미(Salami)

이탈리아의 소시지이다. 소와 돼지의 등심살 그리고 돼지의 기름을 섞어 만든다. 세게 간을 해 저온에서 오랜 시간 건조한다. 원산지에 따라 다양한 명칭을 갖는다.

 

 

pepperoni
미국식 이탈리아 건조소시지 페퍼로니

 

페페로니(Pepperoni)

이탈리아 남부의 살라미. 미국식으로 양념한 살라미라고 보면 된다. 페페로니 피자의 재료로 흔히 알려져 있다. 

 

chorizo
스페인 건조소시지 초리조

초리조(Chorizo)

스페인의 소시지이다. 햄을 만들고 남은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만든다. 마늘과 파프리카 파우더, 칠리페퍼 등을 넣어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단단한 초리조는 얇게 슬라이스 해서 먹고, 부드러운 초리조는 익혀서 먹는다. 파에야 재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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