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스 이야기. 우스터소스이다.
나는 작년까지 우스터소스가 오이스터 소스 그러니까 굴소스의 일본식 발음인 줄 알고 있었다...
우스터소스는 워스스터사이어 소스..? 워스스터셔소스? 발음도 어렵다.
그래서 그냥 우스터소스라고 부르는 것 같다.
여하튼 나는 애니멀소스를 만들기 위해 우스터소스를 구매했는데,
오늘 우스터소스가 어떤 건지 정리해보려 한다.
Worcester(shire) sauce 우스터소스
정의
우스터소스는 1837년 즈음, 잉글랜드의 우스터(worcester) 시에서 유래된 소스이다.
식초, 당밀, 설탕, 소금, 양파, 마늘, 앤초비, 타마린드 추출액, 고추 추출액으로 만들어 새콤하면서도 매콤하고, 달콤하면서도 짠맛이 나는 복합적인 맛의 소스이다.
먹는 방법
우스터소스는 맛이 풍부해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된다.
육류, 해산물 요리, 샐러드, 스튜 등에 쓰인다. 우스터소스의 신맛이 재료들을 조화롭게 만든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돈가스 소스의 재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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