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소 이야기.
작년 여름에 베트남 쌀국수집에 갔다가 반찬으로 먹으려고 공심채 볶음을 시켰었다.
공심채가 모닝글로리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먹어본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다.
이름처럼 줄기 가운데가 비어서 빨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었다.
먹다 보니 나라별로 공심채를 어떻게 부르는지도 궁금해졌다.
나라별 Morning glory의 명칭
대한민국
공심채
중국
중국어 : 웡차이, 쿵신차이 / 광둥어 : 퉁초이, 웅초이
베트남
라우무옹
태국
팍붕
필리핀
캉콩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캉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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