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핵과류 열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나는 과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핵과류는 대부분 먹질 못하는 편이다. 정말 심한 것은 먹자마자 두드러기 반응이 일어나기도 한다. 복숭아의 경우 종류에 따라 복숭아의 털에 알레르기 반응이 오기도 하며, 복숭아 자체에 알레르기가 오기도 한다. 복숭아는 대표적인 핵과류이다. 그 외 다른 핵과류 과일, 열매에 대해서도 정리해보았다.
핵과류
복숭아
우리나라에 복숭아는 천도복숭아와 백도가 있다.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으며 껍질이 붉고 신맛이 난다. 속살은 노란색이다. 백도는 흰꽃이 핀다고 하여 백도인데, 털이 있고 속살도 흰색이다. 나는 천도복숭아는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못 먹지만, 백도의 경우 껍질만 제대로 깎으면 1개는 먹을 수 있다.
자두, 살구, 체리, 앵두, 매실, 비파
자두, 살구, 체리는 내가 전혀 먹지 못하는 핵과류이다. 특히 체리의 경우 먹자마자 목이 부어올라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비파는 중국의 열매인데, 살구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건 두려워서 먹어보질 못했다. 앵두는 아주 소량은 먹을 수 있고, 매실은 장아찌나 청으로 먹는데 문제가 없었다.
올리브, 호두, 아몬드
올리브, 호두, 아몬드 이 세 가지는 이번에 알게 된 핵과류였다. 아몬드와 호두는 씨앗 안에 있는 것을 먹는 것이다. 올리브의 경우 과실에 가깝다. 호두와 아몬드, 올리브는 한 번에 많이 먹을 일이 없어 아직까지 가려움을 느껴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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